프라하 방송 교향악단의 구미 공연을 보고 왔다.

보통 내가 잘 때 베토벤 피협 듣다가 자는데

그래서 그런가 다른 곡은 쌩쌩했는데 유독 피협들을 때 잠이 쏟아져 미치는 줄 알았다.

일층에서 피협 1악장이 끝나고 박수를 쳐 민망했지만 전체적으로 원활한 흐름이었다.

나의 조국 '몰다우'가 베스트였고 피아니스트 쉐르바코프는 기대 이상이었다.

1부
모짜르트 - 피가로의 결혼 中 서곡
베토벤 - 피아노협주곡 5번 '황제'
쉐르바코프 앵콜 공연

2부
스메타나 - 나의 조국 中 '몰다우'
차이코프스키 - 로미오와 줄리엣 中 환상서곡
악단 앵콜 공연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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