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ethoven - Rondo e Capriccio

베토벤은 위대한 피아노 독주곡들을 남겼지만

짧은 소품곡들이라고 해서 전혀 수준이 떨어지는 것은 아니다.

오히려 짧은 곡이 익숙한 우리 세대에게 듣기 좋은 곡을 많이 선물에 주었다.

베토벤 소품곡 중에 내가 가장 좋아하지만 실제 연주는 엄두도 못낼 곡.

경쾌하고 빠르게 달려간다.

부제는 'Rage over a lost penny'인데 적절한 것 같기도 하고 아닌 것 같기도 하고 ㅋㅋ

본인이 붙인게 아니라 친구 쉴린더가 붙인 것이다.

연주자는 키신.